박민제 기자
 |
| ▲ 당진시와 (주)세수 업무협약식 |
'sesu RE100 시스템'이 그린뉴딜정책에 반드시 들어가야하는 이유.
"RE100" 은 유력한 대기업이 기업활동과 제조, 서비스에 소모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를 사용( 늦어도 2050년이전에는) 하는 initiative이다. The Climate Group 과 CDP 에서 주관하여, 탄소배출량을 낮추는 재생에너지 전력사용을 증대시키는 목적을 갖고 있고, 전세계 241개 기업들 (Microsoft, Google, Apple, Facebook, BMW, IKEA 등) 이 이미 RE100 을 선언하였다.
안타깝게도 국내의 재생에너지 수급방안 규제로 인해, 국내기업은 단 한곳도 RE100을 선언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를 규제와 환경이 마련된 이후로 실행을 미루기엔, 기후 변화에 대처할 시간이 부족하다. 과학자들은 기후 위기에 대응할 시간이 7년 정도의 시간이 남았다고 한다.
재생에너지 플랫폼 전문 스타트업인 sesu.ai (주식회사 세수)는 'sesu RE100 시스템'을 출시 하였다. RE100은 Fortune 1000 대기업을 대상으로, 정기보고서 형태로 관리했던 체계였으나, 'sesu RE100 시스템' 은 B2B 플랫폼을 제공하여, 컨소시엄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재생에너지의 생산(발전소)과 소비(재생에너지)를 인증하고 유통할 수 있고, 이를 플랫폼 참여자들 모두에서 투명하게 공개한다.
구체적으로, 'sesu RE100 시스템'의 HW제품으로 RE100 을 인증할 수 있는 IoT 디바이스인 sesumeter 를 출시하였다. 이는 별도의 infrastructure 를 구성하는 노력을 최소화하도록 다양한 wireless 모듈을 사용하여, IP망에 직접 접속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sesu RE100 시스템'의 SW 플랫폼으로, 컨소시엄 블록체인으로 설계된 sesuRE 플랫폼을 출시하였다. sesuRE 플랫폼은 sesumeter의 다양한 원장을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관리한다. 해당 시스템은 RE100 을 주관하고 있는 C社 (NGO) 와 협의를 통해, 실효적으로 RE100 을 확장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100 을 선언하지 못하는 국내기업은 물론, RE100 선언할 규모 (Fortune 1000대 기업) 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RE100 에 참여하고 싶은 혁신기업 들에게 'sesu RE100 시스템' 이 대안이 되어, 공존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정부 들에게 최대한의 기후위기대응에 동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그린 뉴딜정책에서 sesu RE100이 이미 개발되어 있으므로 관심 가져야 할듯.
전세계를 덥친 코로나19의 위기에, 과연 post-COVID-19 시대를 어떻게 헤쳐나가야하는지, 전 세계 정부와 경제계의 고민이 깊다. 코로나19 전염병에서 인류가 배워야할 가장 큰 교훈을 하나만 꼽자면 "공존(Co-existnece)"이다.
지금까지 세계경제는 이익의 최대화를 위한, 효율화를 추구하여 미래세대에 물려줄 자산에 대한 양해와, 전세계 인류의 공존에 대한 이해가 짧았다. 지구 기온이 1.5도이하로 막기위한 Climate Change 운동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인류공존을 위한 필수적인 항목이 되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리는 모두 각성할 계기가 뼈아프게 마련되었다.
전 세계 성인 71% “장기적으로 기후변화는 코로나19만큼 심각한 사안” 이라 생각하며, , 65%는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 과정에서 기후변화를 우선 순위로 고려해야한다”는 말에 동의한다. ( 입소스(ipsos), 14개국 성인 2만 8천여 명 대상 온라인 조사(‘20.4.16~4.19) )
지난 4월 9일 17개 EU 회원국 기후 및 환경부 장관, “그린딜 활용해 코로나19 극복해야 한다” 성명서 발표하였고, 지난 4월 3일 뉴욕은 ’재생에너지 성장 및 지역이익 촉진법‘ 승인,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경제 회복 동시 달성하려는 시작했다. 우리나라 역시 그린 뉴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린 뉴딜이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크게 보는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린 뉴딜의 디지털화는 코로나19 경제위기를 좀 더 효과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이다.
세수AI와 당진시와 "재생에너지 digitalization 업무협약
재생에너지 플랫폼 전문 스타트업인 sesu.ai (주식회사 세수)는 당진시와 "재생에너지 digitalization 업무협약"을 맺었다. 재생에너지 플랫폼 전문 스타트업인 sesu.ai (주식회사 세수)는 이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digitalization 기술"을 제공한다.
당진시는 전세계 최대 석탄화력발전소인 당진화력을 포함하여 대한민국 석탄화력발전소의 50%가 있는 석탄화력발전의 도시이다. 산업화를 이루는 시절에 전국 산업의 에너지원으로 설계되었으나, 에너지 전환을 선언하였다.
기존의 석탄화력발전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발전으로 전환하는 계획인데, 당진시는 에너지정책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사로 지난 6월5일 국회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의 "기후위기 비상선포식"을 이끌었다. 이는 그린뉴딜 정책에 전국 모든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호응이다.
또한 당진시는 재생에너지 플랫폼 전문 스타트업인 sesu.ai (주식회사 세수)의 digitalization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그간 재생에너지가 가장 취약하다고 여겨졋던 경제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 (특히 데이터 사업) 으로 확장을 통해, 전력거래를 통한 경제성을 뛰어 넘으려 한다. 그리고, 당진시는 재생에너지 플랫폼 전문 스타트업인 sesu.ai (주식회사 세수)의 CEO 를 재생에너지 정책특보로 위촉하여, 에너지전환에 digitalization 기술을 최대한 접목하는 전폭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